치매, 발달장애인을 위한 무료 배회감지기, 통신비 신청 방법

 

 

 

치매 배회감지기

 

 

이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무료로 배회 감지기를 제공하고 2년 동안 통신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7년 경찰청과 SK하이닉스 간의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 간의 프로젝트로 확대되었습니다.

치매 환자는 100만명 발달장애인은 27만명으로 추산되며,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실종을 방지하기 위한 '배회감지기'를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4,590대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배회감지기 종류

 

신청 방법

 

지원 대상자

치매 환자 및 발달장애인

 

지원 내용

선정된 치매 환자나 발달장애인에 배회감지기 보급, 통신비 지원

 

 

접수처 및 제출 서류

 

치매 배회감지기 신청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치매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신청

관할 시청, 군청,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시청, 군청, 구청에서 상담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시청, 군청,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배회감지기 사업

 

사업 정보

 

SK하이닉스 : 기부금을 모아 배회 감지기를 무료로 제공

보건복지부 : 대상자 선정, 배포, 사후 관리에 협력

경찰청 : 치매 환자와 발달 장애인의 실종 검색 및 조사에 활용

 

사업 결과

 

이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총 3만1871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했으며, 실종자를 발견한 사례가 2232건에 달합니다. 

치매 환자의 평균 탐지 시간이 12시간에서 40분으로, 발달 장애인의 경우 76시간에서 1.1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SK하이닉스는 2024년 지원을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4,590대(108억 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년에 배포된 4,131대(130억 원)의 무료 지원 기간이 1년 더 연장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중앙장애아동 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통해 배포 대상자의 선정과 지원을 체계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배포된 배회 감지기를 치매 환자와 발달 장애인의 실종 시 검색 및 조사에 활용하고, 지문 사전 등록제와 무료 배회 감지기 공급 프로젝트를 운영 및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이 치매 환자와 발달 장애인의 실종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락처

중앙치매센터

전화번호: 02-3156-2400

 

치매안심센터

전국 252개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역 치매안심센터 연락처는 중앙치매센터 웹사이트(www.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

 

중앙장애아동 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전화번호 : 02-3433-0743

 

문의처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02-3150-2248)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044-202-3532)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 252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조기 검진, 등록 관리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확대

2024년부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경도 치매 환자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합니다.

 

치매 관리 의사 시범 사업

2024년 7월부터 2년간 치매 관리 의사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

예를 들어, 여주시에서는 치매 환자의 의료비 지원, 치매 환자 등록 및 맞춤형 사례 관리, 공공 후견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치며

무상 배회 감지기 사업은 치매 환자와 발달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러한 취약 계층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5043100003?input=1195m

SK하이닉스, 치매환자 실종 예방 '해피GPS' 4천590대 보급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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